하남 교산 신도시, 3조 원 AI 클러스터 유치

경기 하남시는 교산 신도시 자족 시설 용지 5블록에 3조 원 규모의 대규모 인공지능(AI) 클러스터를 추진한다. 단기적으로는 2만 명 이상의 고용과 6조 원대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가 올해 1월 ‘택지개발 업무처리 지침’ 개정을 통해 도지사의 기업 용지 추천권을 확보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사례다. 18일 경기도와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하남 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런대와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 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 클라우드, ㈜KT 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선정된 추천기업 컨소시엄은 5블록 7만1443㎡를 공급받아 약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규모 AI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올해 12월 말까지 LH와 선정기업 간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세부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한다. AI 클러스터에는 △카네기멜론대&싱가포르국립대 글로벌 멀티캠퍼스 △포스텍 AI+X 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