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가족사 담긴 웹툰 공개해 화제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웹툰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전 씨는 “정신을 놓은 것 같다”는 짧은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그의 첫 번째 작품을 공개하며 AI로 제작한 웹툰을 연재했다. 웹툰의 주인공은 전 씨 자신을 투영한 것으로 보이는 어린 양 캐릭터 ‘몽글이’다. 그러나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와 달리, 웹툰에는 가족 내 폭력과 방임, 질병, 학교폭력, 고립된 유학 생활과 비리 등을 담은 서사가 전개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작품에는 가족을 상징하는 인물들도 등장한다. 몽글이의 어머니는 순한 양으로, 조부모와 아버지, 새어머니는 붉은 눈의 ‘검은 양’으로 묘사돼 위압적인 존재로 표현된다. 이야기는 몽글이가 태어난 뒤, 어머니의 울음이 일상이 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아버지로 묘사된 인물은 외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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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