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절반이 겨울철 발생…영유아시설 각별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12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한다.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고 전염성이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총 234건이 발생했으며, 월별 발생 추이 분석 결과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은 124건으로 전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약 53%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영유아 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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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