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연속 금리 인하, 韓銀은 1월 동결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세 번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해 한미 금리 차가 1.25%포인트로 축소됐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으로 내년 금리 인하는 1회에 그칠 것을 시사했다. 고환율과 집값 불안에 금리 인하 기조가 사그라든 한국은행도 내년 1월 금리 인하에 나서기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 FOMC 위원 3명이 반대… 향후 인하에 “신중” 연준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0.25%포인트 내렸다. FOMC는 기준금리 인하 발표 직후 낸 정책 결정문을 통해 “위원회는 (물가와 고용이라는) 이중 목표에 대한 위험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으며, 최근 몇 달간 고용 측면에서의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고 판단했다”고 금리 인하 배경을 전했다. 금리를 동결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잡을 것인가, 금리를 내려 냉각된 고용시장 부양에 무게를 둘 것인가의 선택지에서 금리 인하를 택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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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