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녹아내린 써브웨이 접시, 카드뮴 초과 검출로 회수 조치

써브웨이가 시즌 한정 메뉴와 함께 제공한 ‘랍스터 접시’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접시 표면이 녹아내린다는 제보가 이어진 상황에서 수입업체의 허위 신고까지 드러나며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일부 소비자들은 접시가 뜨거운 음식이나 세척 과정에서 물질이 묻어 나온다며 품질 문제를 제기해왔다. 써브웨이는 당시 “식약처 인증 제품”이라 해명했지만, 조사 결과 허위 신고된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 카드뮴 검출… 수입업체 ‘허위 신고’ 드러나 식약처는 5일 발표를 통해 ‘랍스터 접시’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카드뮴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 시 신장·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에스알지(SRG)’는 중국에서 해당 접시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정밀검사를 회피하기 위해 타사 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