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 채팅 하라는거냐” 야구선수-팬 소통앱 결국 서비스 중단
프로야구 선수와 1대1 채팅이 가능한 유료 소통 앱이 등장했다가 팬들의 거센 반발로 출시 직후 무기한 중단됐다. 선수당 월 4500원을 내면 DM을 주고받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생일 축하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는 서비스 구조가 ‘운동선수의 아이돌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스포츠 에이전시가 운영하는 소통 앱 ‘스포디(SPODY)’의 상세 설명 페이지가 올라오며 논란이 확산됐다. 스포디는 선수와 팬이 1대1로 채팅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료 멤버십 기반 서비스로, 기본 이용료는 선수당 월 4500원, 생일·특별 메시지는 약 20만 원에 달한다. 팬들은 채팅 기능 외에도 선수가 직접 올리는 게시물과 미공개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구조는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버블’과 유사한 형태다. 업체 측은 현재 박건우(NC), 원태인(삼성), 안현민(KT), 임찬규(LG) 등 해당 에이전시 소속 선수들이 참여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서비스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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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