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디지털 세상과 정보]박물관 속 유물들, 디지털 데이터로 살아 숨쉰다
인공지능(AI)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바로 좋은 데이터입니다. AI는 어떤 데이터를 학습하느냐에 따라 능력이 달라집니다. 부족하거나 틀린 데이터를 학습하면 정확한 결과를 내지 못하지만, 믿을 만한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면 더 정확하고 똑똑한 결과를 내놓습니다. 오늘은 우리 문화와 역사가 담긴 최고의 데이터 창고인 국립박물관과 AI 시대를 맞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디지털로 돕는 유물 복원과 데이터 작업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방문객 수는 10월 15일 기준 처음으로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0%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세계 여러 유명 박물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놀라운 성과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등 한국 문화를 알린 콘텐츠의 인기를 타고 박물관이 오랫동안 이어온 디지털 작업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해외 한류 팬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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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