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 7000년 품은 이집트 대박물관, 세계의 눈을 사로잡다
《‘세계 최대’ 이집트 대박물관 주요 유물은 ‘투탕카멘 컬렉션’부터 ‘태양의 배’까지…. ‘세계 최대’ 이집트 대박물관이 4일(현지 시간) 기자 대피라미드 근처에 문을 열었다. 공사를 시작한 지 20년 만이다. 역사 마니아들을 설레게 할 간판 유물들을 둘러봤다.》 “꼼꼼히 다 보려면 24시간 잠을 안 자도 70일쯤(70 sleepless days) 걸릴 수도 있다.”(미국 CBS방송) ‘세계 최대 박물관’ 이집트 대박물관(GEM·Grand Egyptian Museum)이 오랜 기다림 끝에 4일(현지 시간) 드디어 일반에 공개됐다. 2005년 공사에 돌입한 지 꼬박 20년 만이다. 이집트 카이로 기자의 대피라미드에서 2km가량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GEM은 연면적이 약 49만 ㎡로, 축구장 70개 규모에 이른다. 바티칸 시국(약 44만 ㎡)을 넘어서는 크기다. GEM은 7000년 이집트 역사가 깃든 보물이 가득해 역사 마니아들에겐 ‘꿈의 성지’로 꼽힌다. 1일 열린 개관식에서 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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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