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반도체 투톱’ 시총 나란히 1000조… 4000 돌파 눈앞

외국인투자가의 코스피 보유 규모와 ‘반도체 투톱’의 시가총액이 나란히 1000조 원을 넘겼다. 외국인이 수급을 주도하고 반도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는 사상 첫 4,000 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개별주식의 시총 합산액은 1124조59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68%다. 외국인 보유 시총은 이달 2일 처음 1000조 원을 넘긴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반도체 투톱’에 10조 원 베팅한 외국인 외국인은 올 6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주식을 매수하며 코스피를 끌어올렸다. 이재명 정부 출범(6월 4일) 이후 외국인은 총 19조9136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이 3조357억 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은 27조1696억 원 순매도한 것과 대조적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698.97에서 3,941.59로 1242포인트(약 46%) 넘게 올랐다. 올해 1∼8월 코스피 외국인투자가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