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AI로 미래 설계…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총력

“포항에서의 삶은 나를 바꾸는 실험이자 팀과 함께한 모험이었습니다.” 대전 출신 김민우 씨(26)는 28일 포스텍(포항공대) ‘애플 디벨로퍼(개발자) 아카데미’ 3기 과정을 마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답보다 이유를, 지시보다 자율을 믿는 공간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풀어가는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경북 포항으로 이주해 2년째 거주 중이며, 현재 아카데미 디자인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단순히 코드를 짜고 예쁜 디자인을 만드는 것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협업하며 ‘왜’라는 질문을 놓치지 않는 성장의 경험을 했다”며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여정을 새롭게 설계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경험은 인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AI 선도 도시 포항 포스텍은 2022년 국내 최초로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열었다. 약 9개월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중심으로 디자인, 코딩, 마케팅, 인공지능(AI), 프로젝트 관리 등을 공부한다. 4기까지 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