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친명’마저 쓴소리에… 김현지, 내달 국감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의 ‘그림자 측근’로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총무비서관이 다음 달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비서관이 증인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국민의힘의 거센 비판 속에 당내 ‘친명’(친이재명) 진영에서도 공개 우려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당 관계자는 25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김 비서관이 증인으로 국감에 출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인사와 예산 등 행정 전반을 총괄하는 총무비서관은 노태우 정부 때인 1992년 이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국감에 출석했다. 국민의힘이 ‘만사현통’(모든 것은 김 비서관을 통한다)이라며 김 비서관에 대한 공세를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논란의 고리를 직접 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비서관은 1998년 성남시민모임 창립 때부터 이 대통령을 30년 가까이 보좌해 온 ‘성남-경기 라인’ 핵심 참모다. 인사 등 대통령실 내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공개 석상에는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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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