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마하’ 정책에 ‘백신 전쟁’ 빠진 美[이창수의 영어&뉴스 따라잡기]
‘백신 불신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장관의 반(反)백신 정책에 미 공중보건이 격랑에 휘말려 있다. 케네디 장관은 취임 전후 백신 접종을 두고 아슬아슬한 줄타기(walk a tightrope between)를 해왔다. 상원 청문회 때는 백신과 자폐증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고, 현재의 백신 승인과 모니터링 제도를 유지하겠다(keep current vaccine approval and safety monitoring systems intact)고 약속했다. ‘intact’는 ‘원래대로, 손상되지 않은’이란 뜻으로 ‘keep … intact’, ‘remain intact’처럼 사용된다. 그러나 취임 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마하(MAHA·Make American Healthy Again·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정책을 추진할 위원회를 구성하면서 “Nothing is going to be off-limits”라며 백신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암시했다. ‘off-li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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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