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BC, 우익 활동가 피살 조롱해 폐지했던 토크쇼 재개
미국의 청년 우익활동가 찰리 커크의 피살을 조롱했다가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의 위협을 받고 방영이 중단됐던 심야 토크쇼가 23일(현지시각) 재개된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의 방영을 중단했던 ABC가 성명에서 “고조된 긴장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프로그램 중단을 결정했었다. 일부 발언들이 시기적으로 부적절했다고 느껴 내린 결정이었다. 며칠 동안 지미와 깊이 대화한 끝에 23일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멜은 지난 15일 토크쇼 오프닝 발언에서 “MAGA 세력이 찰리 커크를 살해한 청년을 자기들의 일원이 아닌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필사적”이라고 말했었다. 그러자 보수 진영이 찰리 커크를 살해한 타일러 로빈슨의 정치 성향을 왜곡했다며 집중 반발했다. 특히 ABC와 소속 네트워크 방송국들이 지난주 브렌던 카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이 키멜의 발언을 두고 대응 조치를 위협하자 프로그램 방송을 중단했다. 이를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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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