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감기와 이렇게 달라요”
가을철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는 알레르기성 질환을 악화 시키는데, 가장 많은 질환이 알레르기 비염이다. 코가 간지러워 일에 잘 집중할 수 없고 수시로 나오는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으로 불편함을 호소한다. 코가 막혀 자려고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해 수면장애로 만성피로를 겪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 자체로도 문제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천식, 축농증 등의 합병증 위험도 커져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40만2871명으로 4년 전인 2020년(563만8686명) 대비 3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이 272만1747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44.9%를 차지하는 등 성인은 물론 소아·청소년 모두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분석됐다.알레르기비염은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맑은 콧물, 발작성의 재채기, 코막힘, 코의 가려움증 중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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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