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시바 유임 여부… 내달 8일 결정 전망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선거 패배로 퇴진 압박을 받는 가운데, 자민당 총재 선거 실시 여부가 다음 달 8일 결정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28일 전했다. 이시바 총리의 임기가 2년가량 남았지만, 당규에 따라 자민당 의원 및 당직자 등 342명 중 과반이 찬성하면 조기 총재 선거를 치를 수 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아이사와 이치로(逢沢一郎) 자민당 총재 선관위원장은 27일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2일 양원 의원총회를 열어 참의원 선거 패배 평가 보고서를 보고한 후 조기 총재 선거 찬반 여부를 묻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자민당 지도부는 5∼7일 내에 조기 총재 선거 여부에 대한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참의원 선거 패배 후 자민당 일각에서 이시바 총리 퇴진 요구가 나오자, 조기 총재 선거를 규정한 자민당 규칙 6조 4항(리콜 규정)을 적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 이 규정에 따르면 당 소속 의원 295명과 광역지자체 지부 대표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