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에, 김문수 “법치 무너져” 안철수 “계엄세력 결별”
13일 국민의힘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당권 주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구속과 특검 수사 등을 두고 서로를 향해 “배신자”라고 공격하며 또다시 난타전을 벌였다. 반탄(탄핵 반대)파 주자들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동시 구속에 대해 “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주장한 반면 찬탄(탄핵 찬성)파 주자들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을 강조하며 맞섰다. 반탄파 김문수 후보는 이날 대전 배재대에서 열린 3차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특검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집권 두 달 만에 민주주의가 완전히 파탄났고 법치주의가 무너졌다”면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의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전당대회에 폭탄을 던지는 테러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독재를 반대하는 모든 국민과 손잡고 우리 국회뿐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두 일어서서 투쟁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다. 같은 반탄 진영의 장동혁 후보도 “헌정사 처음으로 전직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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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