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하는 MZ 공무원, 원인은 ‘임금’…시군구 공무원 65% “낮은 임금으로 이직 고려”
적은 임금으로 인해 공직사회를 떠나고자 하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시군구연맹)이 전국 시군구 공무원 1,924명을 대상으로 한 ‘시군구연맹 공무원의 고용실태와 생활실태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4.7%가 ‘낮은 임금’으로 인해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인기 직종으로 떠올랐던 공무원은 낮은 임금체계로 인해 기피의 대상이 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실시된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 필기시험에는 11만9,066명이 지원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만3,596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8.8대 1에 그쳤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치다.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도 높은 민원 스트레스와 낮은 임금을 받는 공무원보다는 민간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 현재 공무원 임금은 100인 이상 민간 기업 임금 평균의 약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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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