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해수욕장, 해양레저 중심지로”
10일 오후, 파란 바다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는 연일 이어지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한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닷물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맨발로 바닷가를 거닐며 잠시 더위를 잊었다. 아이들은 모래성을 쌓으며 추억을 만들었고, 패들보드를 타고 선선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일산해수욕장은 개장 기간(7∼8월) 평균 35만 명이 찾는다. 같은 기간 1000만 명이 방문하는 부산 해운대처럼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울산시민들에게는 대표적인 피서지로 꼽힌다. 이 일산해수욕장이 동남권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개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이 사업은 정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의 핵심으로, 수도권·서해안권·동남권 등 전국 7개 권역에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동구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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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