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감원 경영평가 시작…“하반기 최종 결정 예정”

금융위원회가 올해 금융감독원 경영실적 평가에 돌입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추진안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가 신설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금융위는 금감원의 경영평가 결과를 올 하반기에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내주 경영평가위원회를 열고 금감원에 대한 2024년 경영평가에 돌입한다. 2009년부터 금융위는 금감원 등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평가에서 제외된 소속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해왔다. 등급은 S등급부터 E등급까지 6단계로 나뉜다.이복현 전 금감원장 취임 첫해인 2022년 금감원은 7년 만에 A등급을 받았다. 파격인사를 통한 내부 혁신, 상생금융 등 금융시장 안정 노력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감원은 2023년엔 B등급을 받았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 금융회사의 연이은 내부통제 사고,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업무 관련 금융위와의 공조 부족 등이 이유였다. 금감원은 2011년부터 2015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