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K팝팬 49% “더 나은 사람 되도록 영감 줘”

“K팝은 팬들이 더 나은 사람(better person)이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가 최근 몇 년 동안 자국 내에서 “인기가 폭발한(exploded in popularity)” K팝을 고찰하는 보고서 ‘미국의 K팝 팬덤(K-POP FANDOM IN THE U.S.)’을 공개했다. 빌보드는 그간 K팝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왔으나, 연구 보고서까지 내놓은 건 이례적이다. 빌보드는 K팝 팬인 자사의 독자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보고서를 만들었다. 미국 내 K팝 팬들의 연령이나 성별, 지역 분포는 물론 K팝을 소비하는 방식이나 반응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했다. 해당 설문은 지난해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만 14세 이상 K팝 팬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 K팝 팬들은 “당신은 K팝 팬덤으로부터 무엇을 얻는가”라는 문항에서 49%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고 했다. 41%는 “아이돌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