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춘석 차명주식 의혹 국기문란… ‘제명쇼’로 눈속임 안돼, 의원직 박탈해야”

국민의힘은 보좌진 명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을 사임한 이춘석 의원(4선·전북 익산갑) 사태를 “중대한 국기문란”으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한 사실을 부각하며 이번 사건을 이재명 정부의 도덕성 문제와 국정기획위 전반의 이해충돌 문제로 파장을 확산시키는 데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 당 일각에선 ‘이춘석 특검’ 도입 주장까지 나오는 등 대선 패배 이후 줄곧 열세에 놓여 있던 정국 분위기의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고한 대로 (이 의원에 대한) 형사고발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며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할 정도의 심각한 국기문란 사안”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이 의원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당 관계자는 “국회의원 제명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이 의원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에서 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