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자녀 둘’은 옛말…‘가족 표본’ 4인 가구, 300만 첫 붕괴

부부와 자녀 2명으로 구성돼 대한민국 가족의 ‘표본’으로 여겨졌던 4인 가구가 약 10년 만에 300만 세대 아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 심화가 가족 구성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6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4인 가구는 299만3545세대로 집계됐다. 4인 가구가 300만 세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인 가구는 2016년 2월 400만1061세대에서 3월 399만9450세대로 감소하며 400만 세대 선이 무너진 바 있다.이후 2016년 말 394만 세대→2017년 말 385만 세대→2018년 말 375만 세대→2019년 말 363만 세대→2020년 말 351만 세대→2021년 말 336만 세대→2022년 말 325만 세대→2023년 말 314만 세대→2024년 말 305만 세대로 계속 줄었다.특히 올해 들어 4인 가구는 1월 304만6930세대→2월 302만8391세대→3월 301만8732세대→4월 30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