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전환 대비 한미연합지휘통제체계 손본다
한미 연합작전의 핵심 시스템인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가 10년 만에 대대적인 성능 개량에 들어간다. AKJCCS는 한반도 전구(戰區)에서 한미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체계다.이달 중순 시작되는 ‘을지 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비롯한 한미 연합연습에서 활용되고 있다.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 우리 군 주도의 효과적인 연합작전 수행을 위해 AKJCCS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2029년까지 1178억 원이 투입되고, 연내 참여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2015년 전력화된 AKJCCS의 성능 개량 사업은 10년 만이다. 방사청은 “2029년에는 완전히 개량된 AKJCCS의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량 사업의 핵심은 클라우드 기반 센터 서버,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탓에 실시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자동 통번역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