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홍문종 등 광복절 특사를” 강훈식에 문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에게 홍문종 전 의원 등 야권 인사들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송 비대위원장이 강 실장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로 홍 전 의원 등의 광복절 특사를 요청하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에 따르면 송 비대위원장은 홍 전 의원과 정찬민 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배우자 김모 씨에 대한 특사와 심학봉 전 의원에 대한 복권을 요청했고, 강 실장이 답하자 “감사합니다^^”라고 보냈다. 강 실장이 뭐라고 답했는지는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 이어 강 실장이 “이게 다예요?”라고 묻자 송 비대위원장은 “현재까지 연락 온 거는 이게 전부입니다^^”라고 했다. 홍 전 의원은 부친이 설립한 사학재단 교비를 빼돌리는 등 75억 원대 횡령·배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2022년 징역 4년 6개월이 확정됐다. 심 전 의원과 정 전 의원은 뇌물죄 등으로 각각 징역 4년 3개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