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 수리도 버거운 美… “亞서 전쟁 나면 참전 못할 판”
미국의 조선업 역량이 크게 떨어져 미 해군이 새 함정을 확보하는 건 물론이고 보유 중인 군함을 운용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이로 인해 아시아 등에서 전쟁이 벌어질 경우 미 해군은 적정한 규모의 함대를 투입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WSJ에 따르면 미 해군 잠수함 USS헬레나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작전을 위해 바다에 나간 시간보다 수리를 위해 부두에 정박한 시간이 더 많았다. WSJ는 “잠수함은 보통 2년마다 최대 6개월 정비를 받지만, 2017년 말 시작된 USS 헬레나의 정비 작업은 수억 달러를 지출했고, 수년간 조선소에 머무르게 했다”고 전했다. 이 잠수함은 2022년 미 해군에 인도됐지만 또다시 추가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지난달 퇴역했다고 한다.미 해군 잠수함 USS보이시도 대대적인 수리 작업으로 14년 동안 실전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2029년 다시 바다로 나갈 예정인데 수리 작업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