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뼈 앙상한 인질 영상에도 공격 강화 방침…“협상 무의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의 가자지구 억류 인질의 모습이 공개됐음에도, 하마스와 협상은 무의미하다며 공격 강화 방침을 시사했다.3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발표한 영상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원하는 걸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며 “그들은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 우릴 파괴하려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영상을 “끔찍하다”고 표현하며 “충격받았다”고 하면서도, 하마스의 ‘거짓 공포 선전’이라고 비난했다.네타냐후 총리는 “인질들을 둘러싼 하마스 괴물들은 두꺼운 살집의 팔을 갖고 있다”며 “그들에겐 먹을 것이 있지만, 나치가 유대인을 굶겨 죽인 것처럼 (인질들을) 굶겨 죽이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우린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질들을 구출하고 하마스를 제거하며, 가자가 다신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더욱 강한 결의를 품고 있다”고 강조했다.하마스와 팔레스타인이슬람지하드(PIJ)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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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