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美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 섞어라” 비관세 잇단 추가 압박 우려

“한국 투자 수익의 90%는 미국 정부에 귀속돼 국가 부채 상환 등에 쓸 수 있다.”(캐럴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 “협상에서 90 대 10 이런 이야기가 없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3일 김 정책실장은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미 관세 협상 당시 한국의 대미 투자 펀드 이익 90%를 미국이 가져간다는 등의 수익 배분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며 “소위 금융 패키지(펀드)에는 상세한 내용이 나와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한미 간 관세 협상 이후 세부 사항을 두고 앞으로 합의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美, 바이오에탄올 등 추가 카드 꺼낼 수도이날 정부 등에 따르면 한미 협상 결과인 3500억 달러(약 48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의 조성과 사용 방안이 모두 아직 불분명하다. 김 정책실장은 민간 금융사와 기업 참여가 상당 부분 필요하다고만 밝힌 상황이다. 미국산 자동차 수입 확대와 관련해서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