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일제강점기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 윤치호다. 갑신정변, 갑오개혁, 독립신문,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105인 사건 등 조선 말의 주요 키워드와 연관될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부르는 애국가도 그가 작사를 맡았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일본 귀족원에 들어간, 대표적인 친일 변절자로 거론된다.하루 사이 돈 달라는 사람만 9명윤치호의 주요 활동 무대는 학교와 교회였다. 송도고등보통학교, 연희전문·이화여자전문·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재단 이사였고 기독교 신자로서 YMCA, 교회 선교 활동 등에 적극 참여했다. 윤치호는 교육가로서 교육기관에 많은 돈을 기부한 것은 물론, 수많은 고학생의 학비와 유학 자금을 지원했다. 윤치호가 이렇듯 통 큰 교육 기부에 나설 수 있었던 건 일제강점기에 큰 부자였기 때문이다.윤치호가 어떻게 큰 부자가 됐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부친에게 상속받은 재산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윤치호는 아버지보다 훨씬 더 큰 부자가 됐다. 윤치호는 평생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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