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서 며느리 몸매 평가…“애도 안 낳았는데 살 트고 골반 통짜”
시어머니와 함께 목욕탕에 갔다가 대놓고 몸매 평가를 당해 불쾌했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가 목욕탕 같이 가자고 강요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저희 시어머니가 목욕탕 광이다. 직업도 없고 무료하니까 거의 매일 가시는 거 같다”며 “저는 결혼한 지 3년 차인데 자꾸 같이 목욕 가자고 노래를 부르셔서 지난해 추석 때 딱 한 번 같이 갔다”고 운을 뗐다.하지만 그날 시어머니는 A씨 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아직 아기도 안 낳았는데 살이 텄다” “골반이 통짜다” 등 몸매를 품평했다. 게다가 시어머니와 친분이 있는 다른 아주머니들까지 가세해 대놓고 외모 평가를 이어갔다.A씨는 시어머니가 다른 아주머니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조용히 탕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아는 사람들한테 살갑게 며느리라고 인사라도 하지, 어쩜 무뚝뚝하게 탕에만 들어가 있냐”고 잔소리했다.A씨는 “두 시간 넘게 씻느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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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