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李, 8월 셋째주초 방미 유력… “광복절 직전 실무방문 될듯”
이재명 대통령이 8월 셋째 주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일정이 유력하게 조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관세협상이 타결되고 나서야 첫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된 데다 회담 준비 시간이 부족한 만큼 양국은 빠르게 정상회담 일정 가닥을 잡고 의제 및 공동성명 협의 등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국과 광복절 직전인 8월 셋째 주 초로 이 대통령 방미 일정을 협의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빈 방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공식·실무 방문 등 군살을 뺀 콤팩트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4∼8일 취임 후 첫 하계 휴가를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 보낼 예정이다. 사실상 한미 정상회담이 휴가 복귀 후 진행되는 만큼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회담 준비에 시간을 쏟을 것으로 전해졌다. 저도는 ‘청해대(靑海臺)’라 불리는 대통령 별장이 있는 곳이다. 회담 일정이 가시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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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