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선사시대 걸작’ 세계 유산 반구천 암각화…보름 지나야 ‘햇빛’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한 달도 안된 ‘선사문화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는 다시 물 속에 잠겼다. 울산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지난달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반구천의 암각화‘ 중 하나다. 지난달 16일부터 내린 극단적인 호우에 지난달 19일 오후 울주군 사연댐 수위가 57m를 넘어서면서 침수됐다.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한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을 하면서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가했다. 당시 위원회는 암각화 수몰 문제로 인해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세계유산센터에 보고할 것을 권고했다. 1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에는 56m까지 물이 차올라 있었다. 암각화 전망대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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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