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견디고 빛을 남긴 명화의 세계… 모네와 고흐의 위로[브레인 아카데미 플러스]
《궁금하다 생각했지만 그냥 지나쳤던, 하지만 알아두면 분명 유익한 것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역사적 사건일 수도 있고 최신 트렌드일 수도 있죠. 동아일보는 과학, 인문,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 이런 게 있었어?’라고 무릎을 칠 만한 이야기들을 매 주말 연재합니다.》경기 불황의 여파는 미술품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작품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하며 투자 열풍이 이어졌지만, 최근에는 판매가 줄고 경매 낙찰가도 하락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시기일수록 진정한 명화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고 말한다. 예술은 투자 대상이기 이전에 시대의 고통을 견뎌낸 감정의 기록이자 회복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 세계는 그런 점에서 깊은 위로를 전한다.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는 “두 거장의 명화들은 시대를 넘어 인간의 감정에 깊이 닿는다”고 말했다.빛을 쫓은 화가, 클로드 모네“제목처럼 인상적이다. 벽지 밑그림만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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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