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이 영화를 구한다? ‘애용이’부터 ‘더피’까지…고양이 신스틸러들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는, 일본에서 시작됐다는 이 엉뚱한 표현은 올여름 극장가에서 유효한 말이 되고 있다. 최근 극장에서 자주 보이는 신스틸러는 단연 ‘고양이’다. 영화에 귀여운 동물이 나오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올해 여름 영화들은 유난히 ‘고양이로 대동단결’한 모습이다.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에는 아빠 정환(조정석 분)과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가 키우는 반려 고양이 ‘애용이’가 등장한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라는 네이버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배우들의 싱크로율 높은 외모와 연기가 화제가 됐다.그중에서도 단연 관심을 끄는 것은 원작 속에도 등장했던 애용이 캐릭터다. 원작에서 김애용이라 불리는 치즈 태비 고양이는 정환과 수아, 밤순(이정은 분) 등과 함께 가족을 이룬 중요한 반려묘. 특유의 귀여움으로 원작 팬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