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설화 같네…코브라 물어 죽인 2살 아기

 인도 북부의 한 마을에서 2살 아기가 자신의 팔을 감은 코브라를 물어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병원 치료 후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 비하르 주의 한 마을에서 2살 남자아이 고빈다 쿠마르가 집에서 놀던 중 약 90㎝ 길이(약 3피트)의 코브라를 만났다. 친척들에 따르면, 아이는 뱀을 발견한 뒤 겁을 먹고 벽돌 조각을 던졌다. 이로 인해 자극을 받은 코브라가 아이에게 달려들어 손과 팔을 칭칭 감으며 물었다. 순간 놀란 고빈다는 코브라의 머리를 이로 물어 반격했고, 현장에 있던 가족들이 달려갔을 때 이미 코브라는 상처를 입고 사망한 상태였다. 고빈다의 할머니 마테슈와리 데비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아이의 팔에 감긴 뱀을 보고 모두가 소리를 지르며 달려갔다”라며 “아이가 물어 이미 뱀은 죽어 있었다. 얼마나 세게 물었던지 뱀은 두 동강이 나 죽었다”라고 말했다.뱀을 문 직후에 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