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구 44만 시대… 상주 외국인 첫 200만명 돌파

귀화자나 결혼이민자, 또는 이들의 자녀가 포함된 다문화가구가 44만 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세대 다문화자녀가 결혼해 꾸린 ‘다문화자녀가구’가 늘면서 다문화가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외국인 수도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서며 총인구의 약 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 서둘러 ‘다문화 사회’(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 5% 이상)를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문화가구 44만-외국인 200만 시대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다문화가구 수는 43만9304가구로 전년(41만5584가구)보다 5.7% 늘었다. 전체 가구(약 2230만 가구)의 약 2% 수준이다. 다문화가구는 통계 기준이 확립된 2016년 30만 가구를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40만 가구를 처음 넘어섰다. 다문화가구는 2세대로 넘어가면서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해 다문화가구 구성 배우자 중 1명 이상이 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