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泰-캄 휴전에 “트럼프 개입해 평화 도달 자부심”…‘3인칭 화법’으로 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방문 중에도 태국과 캄보디아 간의 휴전이 이뤄진 것에 대해 자신의 성과라고 자랑했다. 그는 이날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막 태국 총리 대행, 캄보디아 총리와 통화했다”며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이 관여한 후 양국이 휴전과 평화에 도달했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는 것은 권력자나 유명 인사들이 드물게 스스로를 과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법으로 트럼프가 이런 말투를 쓴 것은 이례적이다. 과거 유명 인사 중에는 더글러스 맥아더 사령관이 스스로를 3인칭으로 부른 것으로 유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모두에게 축하한다. 이 전쟁을 끝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 협상팀에 (태국, 캄보디아와의) 무역 협상을 재개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휴전으로 미국과의 협상에서도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4월 2일 각각 36%와 49%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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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