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해안에 中연구선 접근…‘북극 영토분쟁’ 벌어지나
북극과 가까운 미국 알래스카 해안에 중국 국적의 쇄빙연구선이 발견돼 한때 미국 해안경비대 정찰기가 출격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해당 연구선은 중국 극지연구소 소속 선박인 것으로 나타났다.일각에서는 북극 자원 및 항로를 둘러싼 각국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이 같은 긴장과 충돌이 잦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7일(현지 시간) 미국 CBS 뉴스, 미국 해안경비대 등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간) 미국 해안경비대는 알래스카 해안에서 붉은색 중국 연구선 한 척을 발견했다.다음날 해안경비대는 해당 연구선이 ‘쉐롱(Xue Long) 2호’라는 중국 연구선이라고 발표했다.이 연구선은 알래스카 우트키아그비크(Utqiagvik)에서 북쪽으로 약 290해리(약 54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이 선박이 있던 지점은 미국 확장 대륙붕(ECS·extended continental shelf) 내였다. ECS는 해안선에서 200해리(약 320km) 이상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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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