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와 보이스피싱 예방 나선다
경찰이 하반기 중점 과제로 보이스피싱 등 민생경제 범죄 척결을 1순위로 꼽은 가운데 제주경찰이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유튜버를 섭외해 범죄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28일 제주청 5층 한라상방에서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유튜브 영상 시연회를 개최했다. 제주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자는 12만4236명으로 피해액은 3조3199억 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이달 21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보이스피싱, 투자리딩방 등 다중 피해 사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8월 하반기 경찰 인사 시기에 맞춰 내부 인력을 조정해 실수사 부서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했다. 이번 영상은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공감한 제주 출신 유명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본명 강대헌·36)가 재능기부에 나서면서 이뤄졌다. 구독자 122만 명을 보유한 깡스타일리스트는 패션 전문 유튜버로 남성 패션과 스타일링 전반을 다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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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