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차등형 펀드 조기상환… ‘월지급식’ 판매 1.6조 넘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가 잇달아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며 조기상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투증권은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성과 중심의 차별화된 구조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익차등형 구조는 고객이 먼저 수익을 가져가고 손실은 후순위 투자자가 우선 부담하는 형태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자체 자금을 후순위로 출자해 리스크를 분담했다. 이 같은 방식은 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손실 방어 측면에서 투자자 보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투증권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잇달아 시장에 공급해 왔다. 공모펀드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늘린다는 취지다. 2023년 8월 출시된 첫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는 당초 3년 만기 상품으로 설정됐지만 지난해 11월 목표수익률 20%를 달성하며 조기상환됐다. 글로벌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클라우드 기업 등에 분산 투자한 전략이 주효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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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