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업-1전담공무원’ 현장서 문제 바로 해결… 전북 全지자체 시행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허가를 받으려면 예전엔 자치단체를 몇 번씩이나 찾아가야 했잖아요. 지금 전북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전북 완주군에서 이차전지 소재 기업을 운영하는 성도경 비나텍 대표는 과거엔 행정 지원이나 허가를 받기 위해 직접 서류를 들고 관청을 찾아다녀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설비 증설과 직원 채용 문제와 관련된 행정 업무를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해결했다. 기업 전담 공무원이 도와줬기 때문이다. 성 대표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와서 도와주니 회사 운영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고 기업 운영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기업 전담 공무원 500명→2797명전북도가 민선 8기부터 시행 중인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는 공무원이 기업별로 전담해 현장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는 제도다. 흔히 기업과 행정이 대치하거나 정부 규제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은데, 전북도는 행정의 무게중심을 ‘현장’으로 옮기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는 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