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게 끝난 ‘꿈의 대결’…SSG 김광현, ‘조기 강판’ 류현진에 판정승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김광현(SSG 랜더스)의 맞대결이 예상보다 허무하게 끝났다.류현진은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류현진은 이날 SSG 타선을 상대로 공 32개를 던져 안타 4개를 맞고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은 1개도 잡지 못했다.이날 경기는 20년 가까이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두 좌완 선발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다.2000년대 중반, 프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로 떠올랐던 류현진과 김광현은 20년 가까이 흐른 2025년까지도 KBO리그 간판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이들은 KBO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MLB), 국가대표로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야구의 간판 자리를 오랫동안 지켰다.다만 이날 류현진은 올 시즌 들어 가장 불안한 투구를 보여주며 1회 만에 강판당했다. 5점은 그의 이번 시즌 최다 실점이다. 한화에 따르면 류현진의 몸 상태에 부상 등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