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 “日 예의주시하는 韓, 합의 소식에 욕 나왔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24일(현지 시간) 일본과 체결한 통상 합의를 거론하며 한목소리로 한국에 빠른 타결을 압박했다. 특히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한국이 일본과 미국의 합의에 ‘욕설’을 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한국은 유럽처럼 미국과의 협상을 매우 매우 원하고 있다. 한국이 일본과의 협상 내용을 읽었을 때 욕설(expletives)을 내뱉는 걸 들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서로를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또 “일본이 협상을 이뤄 냈을 때 한국이 어떤 생각을 했을지는 상상 가능한 일이다. 그들은 ‘맙소사’ 싶었을 테고 오늘 내 사무실에서 (한국 측과)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했다. 일본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5500억 달러(약 758조 원)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미국 내 전력, 일반 의약품, 선박 건조 시설 등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한국 측에도 대규모 투자를 압박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