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 ‘필스 소 굿’의 재즈 거장 척 맨지오니 별세

연주곡 ‘필스 소 굿(Feels So Good)’으로 유명한 미국의 전설적 재즈 연주가이자 작곡가인 척 맨지오니가 22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84세.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고인의 가족 성명을 인용해 “맨지오니가 뉴욕주 로체스터 자택에서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유족은 성명서에서 “음악에 대한 그의 사랑은 무한한 에너지, 무대에서 발산되는 순수한 기쁨으로 표현됐다”며 “그를 만나기 위해 기다려온 세계의 수많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이 일일이 모든 팬들에게 사인을 할 정도로 감사할 줄 알았던 사람”이라고 전했다.맨지오니는 정상급 플루겔혼 연주자로 활동하며 1970∼198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플루겔혼은 트럼펫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더 낮은 음역대로 풍성하고 서정적인 음색을 내는 관악기다.고인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스무스 재즈(Smooth Jazz)’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특히 1977년 앨범 ‘필스 소 굿’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