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보다 가벼웠던 285g 아기 기네스 공식 등재

임신 예정일보다 무려 133일 앞서 태어난 아기가 생후 1년을 맞았다. 이 아기는 기네스 세계 기록상 가장 이르게 태어나 살아남은 신생아로 공식 등재됐다.■ 임신 21주 1일…조산아 생존의 새 이정표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4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지난해 7월 5일 태어난 내쉬 킨(Nash Kien)이 생후 1년을 무사히 맞이하며, 가장 일찍 태어난 생존 신생아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내쉬는 기존 세계 최연소 생존 기록보다 하루 빠른 임신 21주 1일째에 태어나, 조산아 생존 기록을 새로 썼다.■ “작지만 강한 생명, 기적 같은 1년”출생 당시 아기의 체중은 285g으로, 중간 크기의 복숭아보다도 가벼웠고 키는 24cm에 불과했다.출생 직후부터 그는 산소 공급 장치, 위관 영양, 보청기 등 생존을 위한 온갖 치료를 받았다. 생후 3주가 지나서야 처음으로 엄마 품에 안길 수 있었다.어머니 몰리 킨은 “내 품에 안겨 있어도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작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기록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