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엔 가자구호기관에 비자 거부 등 제한조치 강화

 이스라엘의 유엔주재 대사 대니 다논은 23일(현지시간) 유엔의 구호기관인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소속의 요원들에게 대표급에 대한 비자 경신 거부와 일반 구호직원에 대한 한달 동안의 비자기한 제한 등 새로운 규제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OCHA는 이처럼 파견직원들의 수를 줄이려는 이스라엘 정부의 행동에 대해 “이미 단절당한 모든 구호노력들을 더 고사시키는 짓”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다논 이스라엘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공개 토론회 도중에 “이스라엘은 앞으로 OCHA 국제 직원들에 대한 자동 비자 연장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모든 비자는 한 달 기한으로만 허용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 이스라엘은 앞으로는 그 동안 OCHA와 계속했던 그런 일(다툼)들을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고 말했다. 다논은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 담당’ OCHA 사무소의 조나선 휘털 대표에게는 이스라엘 비자를 아예 경신해주지 않을 생각이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