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총선 3년 남았다고 뒤에 숨나…줄사퇴해야 당이 살아”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23일 “생존하기 위해서는 줄사퇴가 이뤄져야 한다”며 당 주류의 퇴진을 거듭 요구했다. 그는 혁신안에 대한 당내 부정적 평가에 대해서는 “(총선이) 3년 남아 3년 뒤에 숨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날 윤 위원장은 SBS라디오에 출연해 혁신위가 추진 중인 인적 쇄신 관련해 “당의 문을 닫으라는 국민 눈높이에 조금이라도 근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 등을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거론한 바 있다. 윤 위원장은 ‘줄사퇴’ 관련해서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불출마하겠다고 말해야 한다”며 차기 총선 불출마가 가장 적합한 형태라고 밝혔다. 그는 “2004년 차떼기 때 40명에 가까운 중진이 불출마를 선언해서 당이 살았다”고 강조했다.혁신안에 대해 부정적 시선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별일 없이 월급쟁이 3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