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비거리 만만해”… 방신실 자신만만
“6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미국 무대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방신실(21)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본보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방신실은 “이전까지는 막연히 ‘언제 도전하지’란 생각만 했다. 그런데 올해 대회에 참가한 뒤 내 비거리가 LPGA투어 선수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 우승을 한 호주 교포 이민지를 포함해 언더파를 친 선수가 3명밖에 나오지 않은 난코스에서 방신실은 공동 23위(7오버파 295타)로 선전했다. 그는 “미국은 코스 세팅이 까다로운 데다가 비거리가 나오지 않으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 많은 선수들이 파5에서 ‘투 온’을 시도했는데 나 역시도 그랬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방신실의 LPGA투어 참가는 지난해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40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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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