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버티기에… “#총리 퇴진 요구합니다” SNS서 확산

20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패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밝히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955년 자민당 창당 뒤 처음으로 양원(중의원, 참의원) 과반 달성에 모두 실패한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이시바 총리가 ‘버티기’에 들어가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총리 퇴진을 촉구하는 해시태그 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자민당 내에서도 ‘총리 책임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야당의 불신임안 제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일본 정국이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다.● ‘#이시바 총리 퇴진을 요구합니다’ 참의원 선거 다음 날인 21일 이시바 총리가 “국정에 지체를 초래할 수 없다”며 유임 의사를 공식화하자 SNS에선 ‘#이시바 총리의 퇴진을 요구합니다’라는 해시태그 달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총리가 3연패(중의원, 도쿄도의회, 참의원 선거)를 당하고도 자리에 연연하고 있다’ ‘총리 자리를 사유화하고 있다’ ‘지금은 일단락이 필요한 때다’ 등의 제목과 내용을 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