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 양조장서 즐기는 막걸리 한잔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지며 눅눅한 여름 공기가 쉽게 가시지 않는 요즘입니다. 이럴 땐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데요. 단순히 막걸리를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번 주 이주의픽에서는 막걸리에 대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100년 전통의 ‘지평양조장’을 소개합니다. 경기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에 있는 지평양조장은 막걸리 업체 ‘지평주조’가 5월 새롭게 문을 연 체험형 관람 공간입니다. 양조장이 처음 문을 연 것은 무려 일제강점기인 1925년인데요. 지평주조는 10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이곳을 재단장했다고 합니다. 지평양조장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한 세기 넘게 이어진 역사적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습니다. 건물 외관은 조선식 목구조 위에 일식 목조가 결합된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양조장 내부로 들어가면 높은 천장과 길게 뚫린 창문이 눈에 띄는데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