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獨에 패트리엇 우선 배치… 우크라 우회 지원 본격화
미국이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을 중립국인 스위스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독일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재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이 현재 보유한 패트리엇 미사일 2세트를 우크라이나에 우회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21일과 23일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들과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미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보내겠다는 나토 국가가 늘면서 우선순위 조정에 나선 것.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캐나다, 핀란드 등이 이번 논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패트리엇 미사일을 우선 공급받은 독일 등은 기존 보유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는 미사일 신규 구입 비용 등은 나토 회원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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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